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시의원 추태가 공무원 상해 불러

등록일 2001년09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청사 불당동 이전과 관련, 지난 4일(화) 도청집회시 시의원이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벌어져 회자(膾炙)되고 있다. 곽선근(수신면) 시의원과 시 회계과의 시청사 이전담당자인 권씨가 그들. 곽 의원은 당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 이 시장에게 달려가다 이를 제지하는 권씨를 밀치고 발로 목과 가슴부위를 밟은 것. 또 이같은 비이성적 행동에는 술기운도 부채질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뇌진탕을 일으켰던 권시는 현재 발로 눌린 목부위의 통증을 느끼며 병원에 입원중이며, 조만간 수술할 것으로 알려졌다. 곽 의원은 사건 이후 문병하며 고의성이 없었음을 해명하고 있으나 피해자 가족의 입장에선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함께 반대의견을 표명하며 집회에 참여한 동료 의원들도 “변명이 있을 수 없다”며 무조건 사과하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