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운영중인 모범음식점에 대해 기존 업체와 신규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새롭게 정비한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 기존에 지정된 201개 업소와 신규신청 60개 업소 등 26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심사는 담당공무원이 대상업소를 방문해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주요 심사내용은 음식업소 시설 및 주방의 청결 상태, 객실 및 객석의 불편사항, 화장실 관리상태, 종업원 위생 및 친절, 1회용품 사용여부,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시는 이들 업소에 대한 점검과 심사를 통해 기존 지정업소의 재 지정 여부와 신규 지정업소 선정 등을 음식문화개선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제작 교부하고,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원, 상수도 요금 30%감면 및 쓰레기봉투 지원, 1년간 위생 점검 면제 등이 지원 되며 모범음식점 지정에 대한 심사는 1년마다 실시된다.문의:☎521-5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