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늘(18일)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충남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들을 비롯한 미래의 CEO들과 함께 창업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충남 태안군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지식은 물론, 미래의 벤처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자질배양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 일반인들에 대한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창업마인드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내용은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 박철용 팀장의 창업관련 정책 소개, 생산성본부 우장이 교수의 아이디어 발상법, 한국능률협회 이재범 전문위원의 비즈니스 창업 트랜드 분석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충남테크노파크 강은정씨는 “워크숍은 창업교육 전문가를 섭외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창업 및 비즈니스 트렌드와 창업과 관련한 기술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창업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천안시 정기분 재산세 290억원 부과시가 주택 건물에 대해 과세하는 정기분 재산세 290여 억원을 부과 고지했다.지난해는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으로 납기 및 납부방법이 변경돼 혼선이 있었으나 올해는 보완 단계로 6월30일 세부담 완화대책을 적용해 부과한 것으로 총 18만7000여 건에 달한다.세부 내역별로는 재산세 126억원 목적세인 도시계획세 73억원, 공동 시설세 66억원, 지방교육세 2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19% 증가된 규모다.시는 이번 7월에 과세된 주택분 재산세는 소급적용 될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전년대비 상승률 상한을 5∼10%로 적용하지 않고 기존 상승률 상한선인 50%를 적용해 과세했다고 밝혔다.7월은 50%를 9월에는 관련개정법을 소급적용하여 완화된 세액으로 산출하여 7월에 과세된 세액을 차감한 세액으로 과세된다.한편 시는 정부의 세부담 완화대책이 과세시점에 임박해 발표됨에 따라 송달 후 납세자 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예상돼 이해를 돕기 위한 고지서와 함께 동봉해 송달했으며 관내 시중 은행 등 금융기관을 이용 7월말까지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의:☎521-2293청년실업 해소 위해 관·학 손잡았다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지역의 다각적인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지청장 최부환)은 지난 11일(화) 단국대학교, 12일(수)에는 호서대학교와 ‘관·학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6개교와 관·학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취업 및 진로지도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평가를 받아왔다.올해 1/4분기 충남지역의 청년실업률은 6.8%로서 전체실업률 2.6%의 2.6배를 초과하고, 기업의 경력직 중심의 채용관행 등 노동시장의 구조변화로 최근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과 양 대학교간의 취업지원 협약 체결은 청년층 실업해소를 위한 정부기관과 대학간의 공동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취업지원 협약을 통해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은 취업특강과 청년층 직업지도프로그램(CAP) 실시, 직업흥미·적성검사 등 취업관련 서비스를 집중 지원하는 대학진로(직업)지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건설현장 소장, 검찰합동 간담회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은 지난 12일(수) 천안지청 대회의실에서 검찰과 합동으로 120억이상 대규모 건설현장 소장 90명을 대상으로 2006년 하반기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 및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노동부 천안지청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부주의한 행동과 개인보호구 미착용, 장마철 습기로 인한 감전 등으로 인한 사망재해가 빈발함을 강조하면서 작업시작 전 안전교육, 안전모와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협조와 장마철 감전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물 점검을 당부했다. 이어 대전지검 천안지청의 박철우 검사는 최근 실시한 노동부와 검찰의 합동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강조하고, 건설현장의 최고 책임자인 현장소장의 높은 관심과 하반기 건설재해 예방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