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차로… 나머지 구간 신도시 개발시 개통
2천1백47m에 이르는 불당대로가 31일(금) 전격 개통되며 천안의 서부권 교통난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
불당대로 개통으로 평소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겪어온 주민 불편이 말끔히 씻김은 물론, 주변 공단지역의 물류비용 절감과 서부권의 비약적인 발전에 디딤돌로도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쌍용동에서 종합운동장에 이르는 불당대로는 금번 4차선만 개통되는 것으로, 나머지 4차선은 이후 신도시 개발속에 확장이 계획돼 있다.
31일(금) 오전 12시에 개통된 불당대로는 오늘 있을 시민체전 개최 등으로 개통식은 생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