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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건교부로 이관돼야

등록일 2001년09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지역개발추진위원회 - 심대평 도지사 면담 아산시지역개발추진위원회가 충청남도 심대평 도지사를 만나 지난 8월29일(수) 아산시 개발과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했다. 아산시지역개발추진위원회 이봉우 위원장, 이상만 상임고문, 이원창 고문, 최병렬 고문, 안병식 감사는 충남도청에서 심대평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와 온양민속박물관 이전 등과 같은 아산지역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건의를 전달했다. 우선 아산만권 배후신시가지의 명칭을 수도권 인구의 분산대상이라는 의미에서 분당신도시, 일산신도시와 같이 아산신도시로 개칭하도록 할 것을 건의했다. 또 아산신도시의 조기 건설을 위해 아산신도시 건설 시행청을 충청남도에서 건설교통부로 이관해 건교부와 그 산하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신도시 개발에 적극 참여토록 할 것도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청을 진주시로 이전하지 않고 창원의 기계공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로 이전한 사례와 같이 아산신도시의 조속한 건설과 민자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아산신도시에 충남도청을 이전하도록 하자고 제의했다. 특히 역사명칭이 아직 불확실한 점을 들어 고속전철역사의 명칭을 장재역에서 아산역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재정난으로 경기도 지역으로 이전하려고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온양 민속박물관을 지원하고 동 박물관에 있는 너와집 등을 문화재로 지정하고 박물관 경영에 충남도와 아산시가 참여해 박물관의 개발과 지원을 적극 참여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심대평 지사는 “최선을 다하겠고 특히 온양 민속박물관은 충남의 자존심인 만큼 지키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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