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시계획시설 용도변경신청 보류결정 목적 천안시청사 불당동 이전반대를 위한 용도변경 반대집회가 지난 24일(금) 충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렸다. 유종성 천안범시민회 회장 외 2백여명이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동안 가진 집회에는 관내 천안범시민회, 시민포럼, 천안사랑시민모임, 천안여성의전화, 천안시장상가번영회, 천안동부발전위원회, 천안자원봉사단과 충남 도내 7개 시민단체가 나섰다. 이들은 시청사 불당동 이전과 관련, 시에서 충남도에 제출한 도시계획시설 용도변경신청에 대해 도지사 및 심위 위원들의 보류결정을 관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집회를 가졌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