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과목 취미교실, 3개 과목 어학교실 운영 천안시 근로청소년복지회관(관장 김희순)은 지난 20일(월) 오후 7시 근로청소년 복지회관 강당에서 이근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교육생, 강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근로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해 오는 11월29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14개 과목의 취미교육과 3개 과목의 어학교육 등 모두 17개 과목에 4백30명이 참여한다. 또한 댄스스포츠 등 5개 과목의 지역주민반과 4개 과목의 어린이 공부방에도 3백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학습능률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상반기 교육에서는 취미, 어학교육과 지역주민반 등 23개 과목에 참여한 7백30명의 교육생 가운데 93％인 6백82명이 수료했다고 복지회관은 밝혔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