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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지역별로 관리

등록일 2001년03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철희 의원, 당정회의서 논의 구제역 방역은 지역별로 하되 공동방제단을 두어 실질적인 방역이 돼야 된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오갔다. 원철희 의원(자민련 아산지구당·자민련 정책위의장)은 지난 20일(화) 자민련-민주당 양당 당정회의에 참석해 구제역 방역을 위한 특별대책을 논의했다. 원철희 의원은 마을단위 3인1조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을 하는데 차량 및 장비 지원이 미비해 어려움이 있다면서 실질적인 대책에 힘써줄 것을 정부측에 당부.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한나라당의 정책위 의장과 농림부 장관과 건교부, 행자부, 해수부 기획예산처 차관과 관세청, 기상청, 해양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양당 당정회의에서는 구제역이 세계적으로 확산일로에 있고 구제역의 전파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당과 정부 각 부처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양당은 구제역 대책으로 지역별, 기관별 철저한 책임제를 실시하며 구제역 상황실장은 부단체장(부시장)이 맡기로 했다. 마을단위 3인1조의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항만, 공항에 대한 육류 밀반입을 근절시키기로 했다. 또 방역인력이 부족할 경우 국방부와 협의해 군부대 인력을 동원키로 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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