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유권자연맹 제작, 본격 의정활동 준비 한국 여성유권자연맹에서 ‘의정을 지키는 여성유권자의 모임’ 이라는 특별한 노트를 제작했다. 일명 의원별 ‘모니터 일지’라 불리는 이 일지는 의정활동의 평가항목과 기준을 정해 사용된다는 점에서 의원들에겐 ‘살생부’로도 작용하게 됐다. 새로운 문제제기, 관련자료 인용, 사실 또는 핵심에 기초한 질의 등 18가지 지표를 정해 시의회 각 임시회 등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여성유권자연맹 천안지회(회장 김중애)의 의정 지키기가 어떤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