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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열악한 시설, 불만족 1위

등록일 2001년07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 의뢰 설문조사, 10명중 3명 불만 천안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주차공간 부족 등 열악한 시설환경을 가장 불만족스럽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평가는 시가 민간조사기관인 천안스트리트(대표 고병현)에 의뢰, 지난 6월10일부터 20일까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4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 조사 결과에 따르면 행정서비스 질에 대한 종합평가는 1백점 만점에 70점을 받았다. 공무원의 친절도 물음엔 75%가 ‘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그저 그렇다’와 불만족은 각각 22.5%와 2.5%로 나타났다. 민원처리 소요시간은 73%가 만족스럽다고 느끼는 반면 민원처리 대기시간은 24.5%가 길게 느꼈다고 답해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원처리과정에서 가장 불만족스럽게 느꼈던 부분에는 열악한 청사시설환경이 29.1%로 가장 높았으며 처리절차 불편 19.8%, 전문성 결여 16.1%로 나타났다. 곽송영 민원과장은 “조사결과 나타난 미흡한 부분은 보완시켜 한차원 높은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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