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01년도를 명품화 전략에 중점을 둔 돈버는 농업의 해로 정했다. 농업기술보급 10개 분야 1백7개시범사업 11억1천만원의 예산을 TV, 신문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농업인에게 공개,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대상자를 선정 시범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왔다. 2002년부터는 지도기관 위주의 시범사업 설계에서 탈피해 농업인의 참여하에 실질적인 시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 자체 신기술 시범사업을 농업인으로부터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해 2002년 시범사업에 반영하고, 시범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농업인에게는 시범사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해 2002년 각종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기술 및 기자재를 투입하는 시범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은 8월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사업 타당성을 검토 시범사업 설계 발표회를 거친 후 2002년 예산에 반영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8월호 지식농업정보지를 참고하면 된다.☎544-5959

주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