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교통영향평가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9일(월) 오전 9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7천6백만원으로 입찰을 본 부여 정도엔지니어링(대표 천성열)의 중간 용역보고회로, 지난 5월20일부터 착수했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정도엔지니어링은 주차장 진입동선 체계안 등 3가지 건에 대한 보완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시는 보완지시, 관련부서 협의 등을 통해 도 교통평가심의를 받게 될 예정이다. 교통영향평가용역이 마무리되는 시점은 8월 말경으로 보고 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