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가 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과학기술혁신사업 ‘지역 R&D 클러스터 구축사업’에서 ‘디스플레이 부품, 장비 기반기술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20억씩 9년간 1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 NURI 이어 ‘R&D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쾌거
선문대학교가 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과학기술혁신사업 ‘지역 R&D 클러스터 구축사업’에서 ‘디스플레이 부품, 장비 기반기술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20억원씩 9년간 18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선문대는 올해 교육부에서 주관한 NURI사업에 3개 분야에 선정된 이후, 과기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추가로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연구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게 됐다.
디스플레이 부품, 장비 기반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된 선문대는 지역 내 4개 대학과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을 위해 충남지역의 디스플레이 분야의 기업, 정부출연연구소의 생산 기술과 연구 개발 기능의 결집을 통해 충남도를 세계적 ‘Display Korea’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개발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선문대는 산·학·연 관의 협력을 통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아산시 탕정 소재의 캠퍼스 내에 ‘충남디스플레이 기술개발사업단’을 구성, 운영하며 정보 디스플레이의 모듈, 부품, 소재, 장비 제품에 관련된 연구 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