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도고주민자치센터 창립 1주년

등록일 2004년08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고저수지 수질 개선 주민 앞장 도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연수)는 지난 2일(월) 10시 도고면회의실에서 각급 기관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고주민자치센터 창립1주년 기념회의를 개최하고도고저수지 물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문화교실운영에 직접 참여해 내실 있게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인 ‘도고저수지 수질 개선’과 저수지주변 10개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농업 보급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도고저수지주변마을 14명을 주민자치 환경보호분과위원으로 영입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수질개선을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도고면에서는 8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대청소를 실시, 1차적 추진사업으로 폐비닐 수집 장소 설치, 도고저수지 상류하천 쓰레기수거 정례화, 쓰레기 투기 감시단 운영, 주민참여를 위한 분위기조성, 원인조사를 위한 환경 연구용역예산 확보 등 실천적인 추진방안을 제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준배 고문은 “타 읍면동과 다르게 위원들과 면장이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민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민의 한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 신규위촉위원들과 한마음으로 도고저수지 물 살리기 운동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지역의 명소로 만들어 도고면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고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8월2일 현판식과 함께 창립총회를 개최해 그동안 주민문화교실에 컴퓨터, 스포츠댄스, 꽃꽂이, 인라인스케이트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 연인원 3백4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10만평 도고농공단지 유치활동과 쓰레기 분리수거 등 각종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자치의 기초를 다져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