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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털고 주인 찔러

등록일 2004년08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달 29일(목) 오후 7시51분경 아산시 온천동 S 금은방 업주 오모씨(여·50)가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인근 상인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들은 “금은방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나와 갑자기 마구 뛰어가는 것을 보고 금은방에 가보니 오씨가 바닥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오씨는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천안 순천향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오씨는 목과 가슴 등을 10여 차례 찔리면서 피를 많이 흘렸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금은방을 노린 강도 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에서 목격자를 찾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170㎝의 키에 검은색 반바지와 국방색 조끼를 입은 20대 남자의 행방을 찾고 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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