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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다 봉변

등록일 2004년08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아버지 형제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지난 30일(금) 오후 4시30분경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금강서 물놀이를 하던 김모씨(45·대전시 동구 신흥동)와 김씨의 동생(43·아산시 배방면)이 거센 물살에 휘말려 실종됐다. 함께 물놀이하던 가족들은 “아들(12)이 물에 빠진 것을 보고 함께 물속으로 뛰어들었으나 빠져 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물에 빠졌던 김씨 아들은 다행히 옆에서 물놀이하던 피서객들에게 구조됐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김씨 형제를 찾기 위해 잠수부를 동원, 실종장소 주변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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