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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민박·청소년수련시설 주의

등록일 2004년08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박, 펜션 등 피서철의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이 요구되고 있다. 아산소방서(서장 정문호)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민박·펜션시설 및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영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민박시설 및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큰 이유로는 창살로 막힌 창문과 커텐, 비좁은 출입구, 가연성 내장재, 모기약, 촛불 등이다. 또 시설 이용자들이 대부분 어린이들이기 때문에 급격하게 연소 확대된 화재에 신속히 대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산소방서는 이와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검사를 강화하고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영업주 및 종사자들이 안전사항을 준수해 더 이상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 사항으로는 ▶입소시 이용객 소방안전교육 및 비상구 등 피난시 시설위치·사용법 안내 ▶입소시부터 퇴소시까지 취침시간대 안전요원 적정배치 ▶촛불, 장난감용 꽃류불 등 사용금지 또는 안전사용토록 단속 철저 ▶선풍기, 에어컨 등 혹서기 전자기구 장시간 사용금지 등 안내·지도 ▶숙소내 흡연 등 화기취급 제한 및 인화물질 반입 금지 지도 등이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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