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추첨을 하고 있는 고영남(천안교차로?충남시사신문사) 이사와 추첨을 지켜보는 교차로 직원과 경찰.
“교차로·충남시사신문사에 광고 냈다고? 난 광고도 내고 경품도 탔다!”
마티즈, 파브TV, 컴퓨터 등 천안교차로·충남시사신문사가 유료광고를 낸 독자에게 드리는 또 하나의 선물이 와르르 터졌다.
개인과 개인의 직거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천안교차로·충남시사신문사가 상·하반기 경품 대잔치 중 상반기 경품을 추첨, 시원한 여름을 열었다.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 성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두배포뿐 아니라 아파트, 상가 주변에 직배까지 하는 필사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러나 이것만이 독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 2003년 매월 경품 대잔치를 해오던 것을 마티즈와 파브 TV, 컴퓨터 등 경품을 한 단계 높여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상반기 경품행사는 지난 10일(토) 오전 10시30분 천안교차로 본사 6층에서 경찰 입회 하에 추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첨에서 줄광고 유료 이용 고객 당첨자는 1등 마티즈-이경애(구인광고·아산시)씨, 2등 파브 49인치 칼라TV-이영주(특별구인·아산시)씨, 3등 컴퓨터-주상식(아파트 매매·천안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박스광고 유료 이용 고객은 1등 마티즈-(주)우건(구인광고), 2등 파브TV-서울안과(기획광고), 3등 컴퓨터-대우익스프레스(PR광고)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당첨자 시상은 16일(금) 오후 4시 천안교차로 강당에서 진행됐다. 당첨통보 후 3개월 내에 상품 수령을 하지 않을 경우 차등자에게 상품이 돌아간다.
천안교차로·충남시사신문사 박우용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같은 경품행사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며 모든 고객에게 경품 못지 않은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신문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