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시연중인 학생들
선문대- 첨단소프트웨어 관리시스템 선뵈
불법소프트웨어의 사용으로 인해 지적재산권침해소송을 당한 많은 기업들이 있는 요즈음 독특한 개념으로 기업내 수많은 PC들의 소프트웨어 사용을 쉽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첨단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 의해 개발됐다.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에 부하를 주지 않으면서 관리자로부터 인증 받지 못한 프로그램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주기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프로그램도 자동으로 해주는 첨단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선문대학교 (총장 이경준) 비트 교육센터 제 7기 학생들은 지난 1일(목) 자신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첨단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을 선문대 학생회관 다목적실에서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인터넷상의 모든 정보들을 자신에게 맞게 선택관리하는 웹멀티미디어제작툴, 기업체의 조달업무를 편리하게 지원하는 조달지원분석툴, 회사내 모든 소프트웨어를 너무 쉽게 관리해 주는 소프트웨어 관리툴, 매일같이 엄청나게 확장되는 대용량 데이터를 고가의 서버장비 확장 없이 개인 PC 기반으로 병렬처리해 기업의 경비를 절감해주는 서버데이타 관리솔루션과 같은 최첨단 기술이 같이 발표됐다.
선문대학교 비트교육센터는 전문프로그래머 양성교육기관인 (주)비트컴퓨터와 산학협력으로 2001년 5월 전국 최초로 교내에 교육센터를 설치해 재학생들에게 매일 12시간 이상의 교육과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1학기 18학점을 인정하고 그동안 졸업한 학생들은 1백% 취업을 달성하는 등 현장실무교육의 성공한 모델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