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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 내가 나선다”

등록일 2004년06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 교육감 도덕 자질 먼저 따져야 현 교육감 인사비리 연루로 구속이 되자, 교육감의 도덕적 자질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계가 도덕과 기본을 갖춘 첫 번째 표상이 돼야 하지만 현 교육감의 구속사태로 교육계에 대한 인상이 험악해 지자, 후보자와 이를 감시하는 교육계 인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교육감 후보가 9명이 됨에 따라 후보자 한명 한명의 검증이 어려워 지자, 무엇보다 불법감시에 교육계인사들의 눈초리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4일(목)에는 충남도교육청 공무원직장협의회 및 도내 7개 지역교육청직장협의회는 준법 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직장협의회는 “차기 교육감으로는 충남 교육발전을 위해 학식과 덕망을 겸비하고 역량이 있는 인물로서 투명한 교육행정을 펼쳐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은 물론 지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직장협의회는 이어 “야합과 정실에 치우쳐 충남교육 발전을 후퇴시키는 행위를 차단시키고자 우리 직장협의회와 지역교육청직장협의회는 금번 선거에 철저한 감시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직장협의회가 사전 차단키로 한 공무원의 불법 선거 운동은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 특정 후보에게 정책자료를 은밀하게 제공하는 행위, 특정 후보자에 대한 동향을 분석 제공하는 행위, 학교운영위원에게 선거 운동을 유도하는 행위 등이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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