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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사칭 소화기 강매 주의

등록일 2004년06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소방서(서장 정문호)는 최근 소규모 다중이용시설(노래방, 유흥주점, PC방 등)과 음식점 등에 소방공무원으로 오인하기 쉬운 명칭과 유사 제복을 착용하고 소화기 구입을 강요하거나 충약을 이유로 회수해 간 후 비싼 가격을 요구하는 등 피해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8일(금) 아산시 온천동 모 음식점에 40대 초반의 남자가 들러 “소방서에서 나왔는데 소화기에 이상이 있으니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소화기를 구입하는 등 소방공무원 사칭 소화기 강매가 잇따르고 있다. 이같이 사기피해를 당한 업체는 주로 신규개업 했거나 소방용품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 상인들이어서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은 절대 소화기 충약 및 판매하는 일이 없으며 강매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소방서나 경찰서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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