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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사랑의 집짓기 운동’ 전개

등록일 2004년06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들과 선원건설 직원, 선문대직원들이 함께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선원건설과 협력 선문대학교(총장 이경준) 사회봉사센터는 선원건설과 협력해 소외되고 힘든 생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서고자 지역주민들의 집을 개·보수하는 ‘산학협력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아산시 탕정면 용두3리 마을회관 개·보수를 시작했다. 용두3리 최성원 이장은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서, 겨울에 화장실을 이용할 때 꽁꽁 언 바닥에 넘어져 어르신들의 부상이 많았다. 그리고 옥상에 올라갈 계단이 없어 물탱크에 물을 채울 때는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선문대학교와 선원건설이 보수 공사를 해 줘 실내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계단을 통해 옥상에 올라갈 수 있어서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자체적으로도 보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그동안은 여력이 없었다. 지역사회를 위하는 진심어린 관심과 사랑에 고맙다”고 전했다.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선원건설의 ‘산학협력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지역사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해 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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