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도 국제교류를 하고 있는 선문대학이 현지학생들과 학교생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기 어학연수 및 자매대학 순방 실시
선문대학교는 오늘 9일(수) 오후 4시30분에 본관 6층 강당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대식을 실시한다.
어학계열 학생에게 1년은 해외대학에서 유학하고 3년은 학교에서 교육받는 3+1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선문대는 단기 어학연수 및 자매대학 순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어학계열 학과의 3+1, 2+2(2년 학교, 2년 유학) 정규유학과 별도로 전교생에게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선문대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단기 어학연수 및 자매대학 순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교류도 교류지만 이번에 국제교류프로그램에는 4백36명이 참여,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일반학과 3+1(1년 유학) 1명, 일반학과 3+1(1학기, 영어 유학) 11명, 단기어학연수(8주 10명, AUF아시아대학연합 교환학생(1년) 3명, AUF 방문연수(1주) 1백73명과 함께 전공별 유학프로그램으로 일본학과 (4주, 일본) 20명, 경영학과(4주, 일본, 중국) 80명, 국제유엔학과(4주, 일본, 중국) 55명, 사회체육학과(1학기, 캐나다) 12명, 컴퓨터정보학부(일본) 51명, 재료금속공학부(3주, 필리핀) 20명 등 총 4백36명이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은 선문대 국제교류 주관부서인 교류협력처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교류협력처장의 인사말, 이경준 총장의 격려사, 코스별 플래카드 전달, 해외연수에 필요한 정보 및 준비물, 주의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선문대학교는 국내에서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실시한 대학으로서 현재까지 3천여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대학에 유학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