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을 하고 있는 교사들
신화초등학교(교장 조병수)는 장애인의 날을 기준으로 전교생이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다른 학교에서도 장애예방교육 및 장애체험을 하지만 교사가 장애체험에 참여해서 학생들 앞에서 모범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이 학교는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특수학급이 4학급이나 되어 2004년도에 특수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교사장애체험을 진행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 김원천 사회복지사는 “선생님과 전교 학생들이 모두 장애체험을 함께하니 장애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는 저절로 이루어진 것 같다“며 많은 학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한 장애체험을 신청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체험은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540-2355~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