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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대학도 한몫

등록일 2004년04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전역에 펼쳐지는 ‘제4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학에서도 학술세미나와 글짓기 대회등을 준비 축제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는 축제기간 중 ‘학술 세미나’와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성웅 이순신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이순신연구소는 ‘이순신 정신의 현대사적 재조명’을 주제로 ‘제6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키로 하고 소설가 송우혜씨의 ‘문학작품을 통해 진행되는 이순신 폄훼현상’과 이 대학 김기승 교수의 ‘이순신 정신의 본령은 아산이다’, 건국대 신복룡 교수의 ‘한국사에 있어서 해양정신의 유산’ 등 주제발표를 통해 열띤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총괄하는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소장인 손풍삼 국제문화전공 교수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절실한 과제는 사회통합과 국민통합으로 이어갈 국가적 비젼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전제하고 “이순신 연구소 사업은 이순신 정신의 재조명을 통한 21세기 국가발전 전략을 모색하여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일깨워 줄 수 있도록 연구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벌써 6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그 동안 이순신의 업적과 사상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학계와 언론계, 지역사회에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학술세미나 뿐 아니라 순천향대학교에서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학생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오는 26일(월) 오후 1시부터 현충사 경내에서 진행되는 <전국학생글짓기 대회>는 학생들의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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