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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없는 민속마을

등록일 2004년04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소방서- 외암리 소방안전대책 수립 “사람사는 건초더미가 외암리”라고 소개할만큼 외암리 주민들은 화재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아산소방서(서장 정문호)는 소중한 문화 유산인 송악면 소재 외암리 민속마을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응, 화재없는 민속마을로 만들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외암리 민속마을은 대부분의 건물 구조가 목조·초가건물이며 화재 발생시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지역이다. 소방서는 우선,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취약요소를 개선하는 한편, 자체소방대를 편성 예방순찰 및 초기진화체제를 구축하는 등 사전예방 활동강화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화재진압 작전도를 작성, 비치하고 도상훈련, 합동소방훈련을 매분기 실시하며, 화재진압 여건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주요위치에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설치추진하고, 무엇보다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가구별 소화기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이규 아산소방서 담당은 “외암리 민속마을 주민에게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응급처치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 함양과 자발적 화재예방 활동을 유도하고 관광객이 많이 모일 때 소방장비 전시회 및 소방안전체험장 등을 운영함으로써 범 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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