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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자 “반론할 시간 없다”

등록일 2004년04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총선연대, 낙선대상에 이상만 후보 선정 ‘2004 총선시민연대’가 지난 6일(화) 발표한 낙선대상자명단에 포함된 천안, 아산 출마자들은 리스트 작성에 공정성과 형평성이 결여됐다고 반발하는 한편, 일부는 해명할 필요조차 없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산시에 출마하는 낙선대상자 이상만(무) 후보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로 지역 주민 대부분 알고 있는 사안이라 특별히 문제될 게 없다. 불가피한 상황에서 일어난 일을 가지고 거론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어 더 이상 반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총선연대는 1, 2차 낙선대상자 중 더 추가된 후보는 없으며 유권자의 판단만 기다릴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활동할 것이고 언론의 객관적인 보도도 이번 총선에 중요한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총선연대가 밝힌 이상만 후보의 낙선대상 선정 이유는 부패비리(변호사법 위반, 현재 복권) 혐의 때문이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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