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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80노파 질식사

등록일 2004년04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7일(토) 오전 6시13분께 아산시 탕정면 명암 1구 서모씨(84) 집에서 불이 나 서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 불은 건물 1백여㎡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일가족 5명이 있었으며 사랑방에 있던 서씨의 아들(50) 외 3명은 급히 대피했으나 서씨는 안방에서 혼자 잠을 자다 변을 당했다. 서씨의 아들은 “타는 냄새를 맡고 식구들을 깨워 밖으로 나왔으나 아버님은 위암말기로 거동이 불편하셔서 피신을 못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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