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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전용마을 조성계획

등록일 2004년03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방면 수철리 일대 3만3000㎡ 갈수록 늘어나는 대학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아산시는 관내 대학 교수 및 교직원을 위해 교수 전용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추진중인 교수촌은 배방면 수철리 일대 등 3곳으로 각 3만3000㎡ 면적에 가구당 9백90㎡ 규모(1백가구 입주 계획)이며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호서대를 비롯한 관내 5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수요자 조사를 벌인 결과 81명이 희망,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영기 호서대학 홍보팀장은 “고속전철이 가까이 있지만 실제 연구나 학생교육을 위해서는 유숙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며 “아산시의 이번 결정으로 많은 교수들이 주거와 교통, 학생지도에 혼선을 빚었던 것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부지 선정과 함께 인·허가업무 등 행정을지원을 하기로하고 현재 교수촌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방면 수철리와 신흥리 일대 이장 및 노인회장 등 주민들과 협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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