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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일 시의원 ‘새 의장’으로 추대

등록일 2004년03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장자순 의거, 전반기 4개월여 잔여임기 활동 천안시의회는 장상훈 의장의 국회의원 출마로 의장직이 공석으로 남자 9일(화) 임시회를 열고 연장자순에 의거 ‘박중일(목천읍)’ 시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새 의장으로 추대됐지만 전반기 잔여임기는 4개월여. 의원들간 첨예한 문제로 갈등이 표출되지 않은 전반기였음을 고려, 박 의원의 전반기 마무리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전임의장의 원만한 운영으로 잔여임기를 수행하는데는 별 탈 없을 것”이라며 “45만을 대표하는 주민 대표기관으로 손색없게 열심히, 무난히 전반기를 마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연장자이면서도 제2대 전반기 시·군통합 당시 초대의장으로 활동했던 만큼 검증된 의장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후반기 원구성에 벌써부터 의원들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김태백(병천면), 이정원(중앙동), 허 전(신안동) 의원 등이 의장직을 놓고 물망에 올라있으며 이외에도 관심있는 의원들의 의원간 접촉이 시작됐다. 전반기 의장직 경쟁이 과열 돼 물의를 빚기도 했던 바, 하반기 원구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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