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한돌회(원장 정순자)는 오는 28일(일) ‘제6회 무의탁노인 경로위안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매년 관내 무의탁 노인들에게 위안잔치와 더불어 칠순·팔순잔치를 열어온 한돌회는 올해도 3백∼5백명의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준비 중에 있으며, 오전 11시 신부동 인쇄창 내에서 열 계획이다. 성환 미륵사복지회(회장 홍수영)도 같은 날 자원봉사자들과 쌍용동 삼일육아원을 방문, 점심과 오후 한때를 재미있게 보낼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홍 회장은 6개 복지시설에 대해 예년처럼 순차적 방문일정을 계획해놓고 있으며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위안봉사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