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아산경찰서장이 지난 2일(화) 오전 8시 시청 산하 공무원 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양 서장은 만남의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산시가 중부권의 중추 도시로 급속하게 발전한 것에 대해 놀랐다는 말로 말문을 연 뒤 자신이 직무와 사회생활을 통해 느낀 점을 주변 사례를 들어가며 말했다. 특히 각종 사건 사고가 과욕을 부려 발생되며 인과응보에 의해 갈등과 반목이 반복된다고 강조하고 포용력과 리더십, 역지사지를 강조, 공무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날 특강은 아산시와 경찰서가 공직자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실시했다.

주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