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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외지대학생 천안사람만들기 앞장

등록일 2004년0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관내 12개 대학의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및 인구 50만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6일(목)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관·학협의회’에서 민종기 부시장은 총·학장 간담회 토의사항 검토결과를 설명하고 대학과 협력증진 계획 및 대학생 시정참여 과제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천안을 바로 알고 배우는 기회를 위해 ‘대학생 시티투어’ 시행과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 는 한편, 대학생 천안주민등록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쓰레기봉투 무료배부, 문화·예술·스포츠 경기 관람료 할인, 아르바이트 구직 확대, 해외연수 및 장학금 지원확대, 시내버스요금 할인, 지역업소 이용시 요금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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