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다르크 기념관을 방문한 성무용 천안시장 일행.
성무용 천안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시찰단이 지난 16일(월)부터 26(목)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해외를 방문했다.
시찰단의 해외방문은 시의원, 유관순기념관 연구위원 등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관광천안을 구현하기 위한 시책 구상 차원에서 추진, 프랑스 오르레앙시 쟌다르크 축제와 봉화제 연계방안, 니스카니발, 레몬축제 등을 연구 분석해 천안 흥타령과 접목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일동안 유럽의 박물관 등 유적지를 둘러봤고, 특히 쟌다르크 축제와 3?1절 아우내축제 및 봉화제 연계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 이를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한 쟌다르크 연구소와 유관순 연구소간 상호 정례모임을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외시찰단은 지난번 해외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축제를 보고 온 후 2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