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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구급차 이용자 증가

등록일 2004년0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위급 상황시 사용되고 있는 119 구급차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아산 소방서(서장 이재화)에 따르면 119 구급 이송건수는 지난 18일(수) 현재 5백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백77건에 비해 36건 7.5% 증가했다. 이송인원도 5백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백99명에 비해 6%인 31명이 증가했다. 119 구급차 이용은 복통과 경기 등 급성질환자가 1백41명으로 전채의 27%을 차지하고 있다. 또 사고부상자 1백39명, 만성질환 1백21명, 교통사고 65명, 약물중독 11명 등으로 나타났다. 아산소방서는 119 구급 수용에 맞춰 소방서는 응급구조사와 구급전문교육 수료 등 전문요원을 각 파출소에 배치하는 한편, 산간벽지 등 오지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월 1회 119 구급대 방문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재화 소방서장은 “119구급차를 이용하려는 민원인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앞으로 신도시로 인해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서면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연차적인 계획을 통해 응급구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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