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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문화재특위 ‘인도행’

등록일 2004년0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교유적 시찰, 시정 안목 높일 터 2004년 시의원들의 첫 해외나들이(해외연수)가 ‘인도행’으로 계획됐다. 문화재특위(위원장 김진상) 의원들은 이번 나들이의 초점을 ‘문화재 운영실태’에 맞춰놓고 오는 22일(일)부터 9일간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인도행을 계획한 김진상(원성2동)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특위위원 중 박중일(목천읍), 신광호(북면), 이지영(성남면), 김동근(문성동), 허 전(신안동) 의원 등 6명의 의원들로 구성됐고 기타 관련 공무원 3명, 기자 1명이 동행하게 됐다. 의원수에 비해 기타 동행자가 많음을 지적하자 의회는 2명의 의원이 사정상 불참을 통보, 전용차량 등 최소 인원수를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해명. 이들은 22일 오후 1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인도 하와마할(바람의 궁전), 아메르성, 로맨스 핑크시티, 힌두교사원, 시키리성, 아그라, 카주라호, 갠지스강, 싸르나트, 댈리 사원, 인디아케이드, 대통령궁, 라지갓트, 자마마스지드, 찬드니 등을 견학 후 3월1일(월) 새벽 5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인도는 세계에서 인정하는 불교유산이 많다. 불교 뿌리가 깊은 한국문화와의 연관성도 높아 우리 시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운영방안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도행 취지를 밝혔다. 이번 여행에 의원 1인당 130만원이 지급되고 기타 동행자들은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라 여행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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