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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원 식구들 “고맙습니다”

등록일 2004년0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설치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화 봉사자들. 한화폴리드리머, 핸드레일 무상설치 봉사 ‘핸드레일’은 장애인 편의시설의 한 종류로 시각장애인, 노인, 기타 장애로 보행이 어려운 경우 이들의 보행을 돕기 위한 보조기구다. 이같은 핸드레일이 지난 13일(금) 천안 죽전원(원장 심홍식)에 설치됐다. 죽전원의 작은 바람을 전해들은 한화폴리드리머에서 흔쾌히 무상 설비봉사에 나선 것. “핸드레일이 없던 건 아니지만 공사당시 숙소쪽의 반대 벽면에 설치돼 줄곧 이용이 불편했었다”는 심 원장은 “이제 장애를 가진 우리 원우들이 마음놓고 복도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겠다”고 좋아했다. 공사 당일 이른 아침에 핸드레일을 실은 5톤 차량이 죽전원 앞에 도착했다. 한화폴리드리머 성환공장 공무팀(최성호, 양철원, 김낙용)이 직접 설치하러 찾아온 것이다. 이들은 행여 벽에 그을음이 묻어나지 않을까 배려하며 설비작업을 마쳤다. 한화폴리드리머 천안공장 사회공헌팀은 평상시에도 죽전원 주간보호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원봉사하는 단체로, 심 원장은 천안공장의 정한택 사회공헌팀장과 이번 핸드레일 설치를 도와준 성환공장 공무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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