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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역과 진입로 새롭게 단장

등록일 2004년0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이용객 급증 대비… 하반기 완료 예정 직산역사 건립에 따라 시는 진입로 개설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교통영향평가에 조건부로 개설해주기로 돼있고, 실제 이용객 수요 예측 시 진입로 개설은 필요한 일. 그동안 경부선이 지나는 직산역사는 이용객이 한산, 진입로도 차 한 대 지나는 소로길(3m∼5m)로 만족했었다. 하지만 직산역사와 수도권 전철이 오는 하반기 건립·개통되고 천안시세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을 고려하면 이용객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진입로는 기존도로를 확장하지 않고 왕복 4차로에 길이 3백30m의 신설도로를 내기로 했다. 기존도로 확장시 역이 정면으로 개설되지도 않고 20채의 가옥이 파손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시는 신설도로 개설을 결정했다. 지난 3일(화) 직산읍에서 가진 주민설명회 때 참석 주민들도 이같은 설명에 동조했다. 시 도로과 이경배씨는 “화물차도 복잡한 천안역을 벗어나 직산이나 성환에서 정비돼야 한다”며 “최대한 직산역사 건립과 전철 개통 전에 진입로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 전철 직산역사 건립(9백59평)은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당초 지난해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오는 하반기에 준공 예정으로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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