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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종합교육타운 내달 ‘첫 삽’

등록일 2004년0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사보안연구소 등 5개 기관 2011년까지 이전 경찰종합교육타운이 내달 초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 아산시 초사동 일원 56만여평으로 건설되는 경찰종합교육타운은 1단계 사업으로 경찰종합학교, 수사보안연구소 등 2개 기관이 2007년 말까지 건설된다. 또 2단계 사업으로 중앙경찰학교, 교통안전학교 및 지방경찰청 교육관련 시설이 2011년까지 이전된다. 경찰교육 관련 시설 5개 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되는 2011년에는 교직원수가 1만1000여명에 이르고 연간 교육인원도 1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는 이에 따라 현재 경찰종합학교 이전과 관련된 진입도로를 국도 대체 우회도로로 초사교차로에서 경찰학교 정문까지 연장 1.6㎞, 폭 35m의 4차선 규모로 건설하기로 하고 내달 착공키로 했다. 또 경찰종합학교와 시내권을 연결하는 온천동 온천마을아파트에서 경찰종합학교 입구까지 3.9㎞에 폭 25~30m 도로를 총 사업비 185억원을 투입해 2005년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국가 교육기관의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미지 제고로 지역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재 보상이 진행 중인 추가매입 토지의 보상을 2월 말까지 마무리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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