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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공천경합’ 해볼만

등록일 2004년01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나라당 갑구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최민기 도의원이 요즘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다. 공천신청 여부를 놓고 여론조사를 의뢰한 결과 나름대로 ‘공천 유리’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천안 갑구 한나라당 후보자중 공천을 받았으면 하는 인물’을 묻는 물음에서 전용학 현국회의원이 19.0%를 받은 반면 최민기 의원은 15.4%를 얻어 ‘해볼만한 경합’이라 보고 자신만만해 있는 것. 인지 부분에서 응답자의 81.2%가 전용학 의원을 안다고 말한 것에 비해 43.6%만이 최 의원을 안다고 답한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전 의원을 앞선 것으로 분석. 또 후보자를 망라한 상황에서 투표성향을 물었을 때 전용학 16.4%에 뒤이어 최민기 의원이 9.4%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나 만족한 표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남서울대 유승엽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조사책임자로, 인터솔루션엠알이 실사기관으로 참여했다. 조사대상은 천안 갑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20세∼59세 이상 남·녀로 5백명을 선정, 전화조사법에 의거, 지난 8일과 9일 조사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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