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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도로 ‘확’ 뚫린다

등록일 2004년01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환경친화적 공법 적용… 폐도와 절개지에 야생화 아산신도시 개발과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 확정에 따라 아산시가 도시기반 시설인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60㎢인 도시관리 구역을 시 전역인 5백42㎢으로 확장하는 등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기반시설인 도로망 확충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인 아산∼천안간 8차선 확장사업 외 국도사업 11개 사업과 지방도 7개 사업 등 모두 18개 도로사업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남도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 중 아산시가 제일 많은 국도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도가 지원하는 지방도는 아산시 남동-행목 등 3개 국도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190억원 온양-음봉 등 37개 지방도 확·포장사업 536억원이다. 또한 시 자체 예산으로 배방면 구령리~신도시간 군도 10개 사업과 농어촌도로 6개 사업에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도시구역 내에 현재 공사 중에 있는 북부외곽도로 및 공설운동장 진입도로를 조기 개통할 방침이다. 그리고 경찰학교 진입로, 실옥로 등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 개설사업에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개발수요 발생시 주민을 위한 도로망 확충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산시 도로과 관계자는 “지역실정에 맞는 환경 친화적 공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폐도와 자투리 땅, 절개지 등에 야생화 등을 심어 아름답고 정겨운, 아산신도시 실정에 맞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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