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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의 유권자가 뜬다

등록일 2004년0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6대를 이어 17대는 무엇보다 온라인상의 유권자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당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비례대표를 선정하는가 하면 인터넷 설문조사, 사이버상 후보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유권자 네티즌들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이버상의 후보자들과 정당정책 알리기가 고심하고 있다면 이에 못지 않은 유권자의 사이트들도 뜨고 있다. 당선운동을 주도하는 ‘물갈이.COM’이 이번주 중으로 네티즌에게 처음 선보이게 되며, 그동안 유권자 운동을 해온 바른 선거를 위한 시민운동 모임(www.21ngo .or.kr)도 본격적인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사이버상 여성정치운동을 벌인 e여성정치마당은 여성공약, 여성유권자운동을 벌일 계획이다(www.iwomen.or.kr/pol itics). 예산감시, 유권자의 행동 강령을 보여왔던 함께하는 시민운동도 유권자의 지침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www.ww.or.kr). 유권자 10만인을 만들기 위해 서울YMCA 10만위원회(ourright.ymca. or.kr), 여성민주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여성유권자연맹(www.women voters.or.kr)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밖에 daum.net이나 nate, 프리첼 등 다양한 사이버상 카페들도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4·15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후보 소개, 나이별 유권자 모임, 계층별 모임 등 다양한 사이버상의 활동을 펼친다. 다만 사이버상의 욕과 상대방 비방, 사이버 테러 등은 공명선거관리위원회 힘만으로는 부족해 경찰서와 네티즌들이 협력해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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