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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의정활동공개 원년으로

등록일 2004년01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상임위별 쟁점사안 공개토론 등…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 천안시의회(의장 장상훈)는 올해에도 두 번의 정례회와 6회 정도의 임시회 등 총 80일간의 회기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상임위 활동을 강화할 예정으로,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공개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연구하고 토론하는 의정풍토를 조성한다는 의지다. 그동안 ‘관광성’ 해외연수라는 시비 논란도 종식시킨다는 방침. 방문 계획단계부터 테마에 대한 자료준비를 철저히 하고 귀국 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폭넓은 의정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에도 열심. 수시로 주요기관이나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월1회 시 행정부와의 정례간담회도 갖는다. 오는 4월말까지 운영되는 문화재관리특위와 연말까지 운영되는 농촌대책특위의 내실화로 의회 차원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 모의의회와 의정모니터 운영 등 의정 특수시책 활성화도 도모한다. 관내 학생들에게 의회운영과 회의진행의 직접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한다는 것. 또한 지역주민이 의정운영에 직접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모니터제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의원들의 질문 및 지적사항에 대해 의원별로 카드 작성화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같은 카드 관리는 의원들이 수시로 공유해 추진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담당자로 하여금 추진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하는 방법으로, 용두사미꼴로 진행돼 왔던 지적과 그에 대한 결과가 일목요연하게 관리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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