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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통과, 정당마다 ‘내 공’

등록일 2004년01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번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정당들은 저마다 ‘수훈 갑’임을 자처하고 있다. 국회의 표결결과를 보면 1백94명의 재석의원중 찬성 1백64명, 반대 13명, 기권 14명으로 당초 우려와는 달리 압도적 표차를 보이며 통과됐다. 이같은 결과는 우선 당론으로 채택, 47명중 45명이 참석한 열린우리당과 자민련 의원 9명 전원과 무소속 의원 4명이 찬성표를 던진 때문이다. 한나라당도 최병렬 대표의 권고적 당론분위기에 따라 참석의원 94명중 찬성 82명, 반대 4명, 기권 8명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한나라당 충청권 행정수도 충청권이전추진협의회는 통과발표 이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이들은 이날 특별법 통과를 자축하며 “신행정수도 이전은 더 이상 대통령이나 특정정당이 정치적으로 재미보는 대상이 아닌, 온 국민이 함께 일구어 가야 할 국가적 대업“이라고 천명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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