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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한해 이웃돕기로 시작

등록일 2004년01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자동차 이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고 있는 강희복 시장(왼쪽). 현대자동차 3000여만원 소외계층 전달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아산공장이 지난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아산공장은 관내 미인가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 불우이웃 2백여명에게 30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아산공장은 경영방침인 ‘이웃사랑 전개’와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따라 매년 이같은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중 정부 지원 등으로부터 소외돼 있는 미인가 시설에 대해서는 성금 전달 이외에도 1백여명의 직원이 앞장서 원생들의 목욕시켜주기와 시설 청소 등 환경정비에도 나서고 있다. 아산공장 나눔적십자봉사회와 여사원 모임인 한우리회 등 사내 30여개 동아리는 이와 별도로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 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계속했다. 이들 동아리는 지역경제의 선도기업으로 사명감을 갖고 휴가철에 불우시설에서 지체장애인 및 노인계층과 함께 보내며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아산공장은 지난 여름 태풍 매미로 피해을 입은 지역에 직원 2백여명이 자발적인 복구활동과 자동차 정비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29일(월)부터 올 구정 전까지 3주간을 사회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그룹차원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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