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곡초 건축 조감도.
내년 3월 개교, 과대·과밀학급난 해소 기대
아산시 권곡초가 준공돼 이일대 과대·과밀학급난을 해소케 됐다.
아산시 권곡동 201 일대 1만3016㎡에 건축면적 8천9백20㎡로 준공된 권곡초는 총 사업비 104억여원을 투입, 지난 2001년 착공 1년6개월만에 완공됐다.
내년 3월 개교하는 권곡초는 24학급 학생수 7백여명으로 인근 온양온천과 온양동신초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케 됐다.
시는 북부외곽도로변인 권곡초 학생 안전을 위해 이일대 도로를 현재의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포장할 계획이다.
권곡초는 교육정보실과 특별교실, 다목적실, 학생 휴게실, 교사 연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아산교육청은 이와 관련 지난 16일(화) 권곡초에서 통학구역 조정과 학교시설 관련 견학과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