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깨끗한 정치 조성을 위해 희망돼지(저금통) 분양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일(목) 오후4시 천안 터미널 광장에서 1천마리의 희망돼지를 분양, 내년 총선시 깨끗한 정치인 선거비용에 보탬되는 행사를 마련했다.
김남열(43) 천안노사모 회장대행은 “상징적인 의미로 먼저 1천개를 분양했다”며 “내년 희망돼지를 많이 받는 후보에게는 격려가 되고, 적게 받는 후보에게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