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길 개인전이 지난 1일(월)부터 10일까지(수) 천안시 쌍용동 인아트 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현재 단국대학교 공예학과 강사로도 활동중인 조 작가의 이번 전시작품 특성은 ‘인체 해부’를 표현하는데 신경조직과 세포, 정?동맥 등 내부세계를 나름대로의 해석을 통해 작가는 인체의 잠재성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
조 작가는 “내가 만들어낸 작품을 자신들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상상한 것에 대해 마음을 열고 다가설 수 있는 관람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