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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살림 ‘1조원 시대’

등록일 2003년1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04년, 올해 5880억원보다 62% 증가 천안시 내년도 본예산이 9530억원에 이를 전망으로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올해 5880억원에 비하면 62%가 증액된 예산규모이며, 일반회계 4183억원, 특별회계 5337억원으로 각각 13%, 145%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별회계의 경우 공영개발(1947억)과 도시개발(1290억)이 올해에 비해 각각 3백73%, 7백60% 증가한 것이 특징. 시는 예산(안)의 특징을 ‘지역간 균형개발과 주민복지 증진’에 뒀다. 균형개발은 도?농별, 신도심·원도심별, 수요자별 재정 배분에 주력하고 주민복지는 저소득층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여성, 청소년 복지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로개설, 상·하수도 시설, 택지개발, 문화체육시설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확충하고, 농촌에 대해서도 소득 향상과 생활개선을 위해 다양한 자체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년도 본예산은 오는 25일(화) 개회하는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20일(토)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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