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사무소(동장 최병하)가 장애인과 민원인들을 위해 청사 일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봉명동사무소(동장 최병하)가장애인과 민원인들을 위해 청사 일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먼저 협소해 장애인의 이용 자체가 불가능한 화장실을 일부 개축해 장애인 이용을 원할히 했으며 한쪽 공간을 정비해 아담한 인터넷방을 꾸몄다. 게다가 주민등록증 화상입력기가 차지한 공간을 없애고 화장실 통로를 마련, 그동안 화장실 이용시 건물을 빙 돌아 이용했던 불편을 없앴다. 최병하 동장은 “동 청사가 작아 민원인 불편이 많다”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간을 이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봉명동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담장을 허물고, 인접한 건물을 매입중으로 10여대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입장면사무소(면장 김영산)도 정문과 담장을 개선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청사 창문을 복창으로 개조,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김학수 기자